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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뉴스] “글로벌 제약 50곳 도장깨기…싱가포르의 Anti-Fragile”

박찬하 편집인의 “제약바이오, 사람이 전부다”
글로벌 무대의 한국인_랜선(LAN線) 인터뷰

릴레이 기획 글로벌 무대의 한국인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K-제약바이오’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까지 왔다. ‘사람’이 제약바이오 발전과 변화의 핵심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가야할 길은 멀고 넘어야 할 벽은 여전히 높다. 사람을 빼면 K-제약바이오의 미래는 없다. 글로벌 무대에 선 한국인들을 주목하는 이유다. 한국 땅을 벗어나 열심히 뛰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들은 K-제약바이오의 든든한 자산이다.

 


 

릴레이 기획 인터뷰는 주로 추천에 의해 인터뷰이(interviewee)가 선정되지만, 김영미 박사는 특별했다. 그녀는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스스로 추천됐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하다. 수 년간 그녀의 사적, 공적 포스팅을 지켜보며 늘 궁금증이 있었다. 1차 인터뷰용 답변에서도 열정이 읽혔다. 그녀 삶의 여정이, 다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빼곡하고 자세했다. 밑줄을 치며 읽어 내려가는 동안 스친 단어는 ‘똑/순/이’였다. 똑순이는 그녀가 말한 Anti-Fragile의 컨트리 버전쯤 될까? 랜선이지만 김 박사와 인터뷰는 유쾌하고 거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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