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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뉴스] “새로운 건 꼭 우리가” 한마디가 씨앤알리서치 1등 만들었다

[히트뉴스 현정인 기자] 1997년에 설립된 씨엔알리서치는 임상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다.

 

회사의 CRO 사업은 △신약개발을 위한 허가용 임상시험(Phase I~III) △시판 후 조사 등과 관련된 비허가용 임상시험(PMS, OS, Phase IV)으로 분류된다.

 

안병진 사장은 “현재까지 약 1800건 이상의 임상 시험을 해왔다”며 “이 경험과 다수의 장기 근속자가 합쳐져 회사의 노하우가 됐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윤 회장님의 경우 신약을 만들어서 성공시키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며 “허가 전 임상은 문제를 해결하고 배워서 또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회사의 방향과 맞물려 전문성이 더 필요한 허가용 임상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 시험에 있어 CRO 외에 다른 회사들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타 회사와 협업 및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타 회사와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 사장은 “미국 지사에서는 FDA 대관을 위한 컨설팅, 현지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가 가능하며 태국은 현지 CRO와 협업해 임상을 진행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시간이 더 지나면 직접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향후 유럽 지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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