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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CRO의 자부심, K-바이오산업 위상강화에 사명감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바야흐로 ‘신약개발’을 둘러싼 본격적인 지구촌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모든 신약이 거쳐 지나간다는 바이오산업의 톨게이트, ‘CRO(임상시험수탁기관)’가 ‘제약강국’ 선점을 위한 키맨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최초 ‘Full Service CRO’ (주)씨엔알리서치(회장 윤문태, cnrres.com)의 두 어깨위에는 막중한 책임감이 내려앉았다.
 
지난 1997년, 당시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CRO시장에 ‘한국형 글로벌 CRO’의 탄생을 선언한 씨엔알리서치는 지금껏 약 1600건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K-바이오의 위상을 적극 견인해왔다.
 
윤문태 회장은 “설립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에는 명확한 신약개발 가이드라인이 부재했고, 외국 제약사의 기술을 값비싼 로열티를 주며 들여와야 하는 상황이었음”을 회상하며 “국가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려면 임상 전문성을 갖춘 CRO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윤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대 졸업 이후 동아제약 개발부 라이센스 업무, LG화학 임상시험 업무를 맡아 현장경험을 터득했으며 그 과정에서 토종 CRO의 중요성을 몸소 절감했다고 한다.
 
이를 교훈삼아 국내외 경험 및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에 둔 임상역량 고도화에 집중했고, 글로벌 임상시험 파트너로서 플랫폼 기능 강화에 주력해 ‘전주기 맞춤형 솔루션’을 완성시켰다.
 
세부적으로는 ▲제품개발 컨설팅 ▲규제당국 인허가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임상 모니터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임상데이터 매니지먼트 ▲임상통계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품질보증 ▲임상시험 교육서비스 등을 포함한 임상 전반 풀서비스(Ful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씨엔알리서치의 경쟁력은 바로 ‘인적·네트워크 인프라’다. 녹십자그룹과의 합작을 통해 GCLP(임상시험검체분석관리기준) 및 세계적 임상시험기준에 부합한 센트럴 랩 ‘GCCL’을 세웠고, 정도관리를 통한 중앙 검체 분석-배송 및 보관-PK분석서비스 공급에 최적화를 이뤘다.
 
최근엔 ‘ACROSS Global Alliance’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선정돼 99개국 2000개 사이트에서 임상시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씨엔알리서치는 내부 전문인력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C&R Academy’를 개설함에 따라 CRA·CRM·PA 등을 비롯해 제약사, 임상시험기관 연구자 및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관련 교육을 베푼다.
 
기세를 몰아 씨엔알리서치에서는 평소 ‘선제적 트렌드 파악’을 강조한 윤 회장의 경영철학을 방증하듯 세포치료제, 유전자 재조합의약품, 항체치료제 등 근래 핫이슈로 손꼽히는 의약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14건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CRO시장을 개척한 장본인이라 평가되는 윤 회장은 “외국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는 CRO 마켓에서 향후 토종 CRO의 역할이 강화돼야만 우리나라 제약산업도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며 “국가RI신약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자본투자, 미국회사 인수·합작법인 창설 등을 구현해 ‘한국형 글로벌 CRO’의 꿈을 실현할 것”이란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주)씨엔알리서치 윤문태 회장은 국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시장 개척자로서 지속적인 전문성 함양과 성공적인 임상시험 프로젝트 수행에 정진하고, 차별화된 전주기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 국가 신약개발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K-바이오 위상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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