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중국 임상시장 공략, 글로벌 진출 교두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CRO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제약사, 바이오테크업체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뿐아니라 세계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입니다.”
1997년 설립, 국내 임상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연내 중국현지법인인 베이징 지사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아시아 임상시험 공략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10월 홍콩에 대만 CRO업체와 합작법인 JOVIA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2 단계로 임상시험 가치뿐아니라 상업적 시장가치가 높은 중국 임상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상태다.

윤 대표는 “앞으로 중국 현지법인에서는 중국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한국 제약사, 바이오테크 회사들에게 임상전략 뿐아니라 시장진입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제약업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다음은 윤 대표와의 일문일답.

– 중국시장 진출 배경은

= 현재 글로벌 임상을 주도하는 지역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는 임상비용 증가와 긴 시험기간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비용 또한 저렴한 중국과 인도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과 인도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비용이 절감되고 신약개발 단계가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시장을 임상시험 글로벌화의 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진출하게 됐다.

 

– 그만큼 국내 임상시장도 선진국 처럼 포화 상태에 놓였다는 말인가

= 일단 국내 임상시장도 성장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은 분명히 하고 싶다. 국내 임상시장은 올해기준 약 3000억원, 2014년에는 이 보다 2배 이상 성장한 6100억원 이상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임상 시장은 1999년까지만 해도 31건 정도의 시험만 주관할 정도로 수준이 낮았던 게 사실이지만 지난 10년간 10배 이상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그 수준을 인정을 받고 있다.

다만 국내 임상이 그동안 후기 임상에 치중해 왔다는 점은 부인 할 수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기 임상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임상이 크게 늘어나면서 세계적으로 그 수준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 진출 등 임상 글로벌화가 절실한 것은 국내 시장 포화 때문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야 할 단계에 진입한 탓이다.

 

중국에서 활동계획과 향후 중국 임상 시장을 전망해 본다면

= 씨엔알리서치는 97년 창립 이후 다수의 다국가 임상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같은 기조에서 씨엔알리서치는 전략적 아시아 임상시험 공략을 위해 그 첫단계로 지난 10월 홍콩에 설립된 대만 CRO업체와 합작법인 JOVIA를 설립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상업적 시장가치가 높은 중국 임상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연내 베이징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현지법인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국내 임상 수준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안 스터디(일본, 대만, 홍콩, 한국 등지)가 가능한 씨엔알리서치는 일본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량신약 등을 가지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 임상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현재 중국시장의 가장 큰 단점은 규제가 심하다는 점이다. 임상신청에서 허가까지 6개월 내지 1년이 소요된다. 이 기간만 단축된다면 중국 임상시장 성장속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임상시장은 글로벌 임상을 주도해왔던 미국과 유럽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점에서 더욱 성장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매년 4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Back To Top